윤 대통령 "원전 · 방산, 국가 안보와 밀접…모든 부처 합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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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11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원전하고 방산이 국가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관계 부처간 협력을 통한 정밀한 전략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유럽에서는 러시아산 LNG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유가와 LNG 가격 상승 때문에 다시 원전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의지들이 확고하다는 것을 나토 정상회의 때 체감했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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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11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원전하고 방산이 국가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관계 부처간 협력을 통한 정밀한 전략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유럽에서는 러시아산 LNG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유가와 LNG 가격 상승 때문에 다시 원전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의지들이 확고하다는 것을 나토 정상회의 때 체감했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국가 대 국가 거래이기 때문에 한수원과 정부가 함께 수출을 추진하면서 방산과 원전 운영 노하우까지 한 패키지로 가는 경향이 있다며, '정밀한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동과 유럽 지역에 원전과 방산 패키지 수출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정부 부처가 산업부·국방부를 중심으로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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