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쿠니무라 준, 마동석과 ‘범죄도시3’ 촬영 완료
김지우 기자 2022. 10. 27. 15:05
영화 ‘곡성’에 출연한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영화 ‘범죄도시3’에 특별출연한다.
27일 ‘범죄도시3’ 측은 쿠니무라 준이 지난 9월 한국에서 ‘범죄도시3’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이번 영화에서 일본 야쿠자 보스 역할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보일 예정이다.
쿠니무라 준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에 출연하며 ‘범죄도시’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는 장 대표와의 인연으로 작은 분량에도 흔쾌히 ‘범죄도시3’ 출연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니무라 준은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지난 2016년 영화 ‘곡성’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났다. 그해 외국 배우 최초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
‘범죄도시3’은 1260만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범죄도시2’의 뒤를 잇는 새 스토리로 현재 막바지 촬영이 한창이다.
‘범죄도시2’ 흥행의 주역 마동석과 이상용 감독이 다시 뭉쳤다. 여기에 3세대 빌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를 비롯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새로 합류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나는 솔로’ 23기 정숙, 하다하다 범죄전과자까지 출연…검증 하긴 하나?
- 94년생 아니었다…‘93년생’ 한소희, 실제 나이 속였던 이유
- [공식]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됐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