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등 6개 지자체 환경관리 우수 '그린시티' 선정

이재영 2022. 10.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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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21개 지자체가 참여한 제10회 그린시티 공모전에서 수원시가 대통령상, 대구 달서구가 국무총리상, 송파구(서울)·고창군(전북)·포항시(경북)·창원시(경남)가 환경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자체들은 기후변화 완화·적응, 탄소흡수원 확충, 무공해차 보급, 자원·물순환, 대기질 개선 등 7개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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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청 깃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경기 수원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21개 지자체가 참여한 제10회 그린시티 공모전에서 수원시가 대통령상, 대구 달서구가 국무총리상, 송파구(서울)·고창군(전북)·포항시(경북)·창원시(경남)가 환경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자체들은 기후변화 완화·적응, 탄소흡수원 확충, 무공해차 보급, 자원·물순환, 대기질 개선 등 7개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수원시는 '물순환의 시작, 레인시티 수원'이라는 비전 아래 빗물 재이용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도시열섬현상을 방지하는 노면 빗물분사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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