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시 경쟁력 강화 위해 전문가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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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7일 '2022년 도시계획 연찬회'를 열고 도시 경쟁력 강화정책 방향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찾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에선 '국토·도시계획 제도 변화와 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국토정책 패러다임 전환 및 국토공간 인식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전남의 미래를 담보할 전남 도시계획의 새로운 방향과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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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2022년 도시계획 연찬회'를 열고 도시 경쟁력 강화정책 방향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찾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찬회에는 28일까지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도, 시군, 도시계획학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에선 '국토·도시계획 제도 변화와 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국토정책 패러다임 전환 및 국토공간 인식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전남의 미래를 담보할 전남 도시계획의 새로운 방향과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인구·기후 변화에 대응한 공간 감축 도시화 방안 △스마트시티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도시계획 등 4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 역할 및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또 도시·군계획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과 국토의 변화 모습을 분석한 국토모니터링 제도를 설명하고, 도내 각 시군 우수사례와 규제개혁 사례를 공유한다.
문금주 도 행정부지사는 "대격변의 시대, 인구감소, 환경·기후변화 등은 도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도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전남도의 도시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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