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상위권 ‘글로벌 대세’

[뉴스엔 황혜진 기자]

글로벌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상위권을 기록했다.

최근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10월 7일 발매한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는 29일 자(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200' 11위를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아티스트 100' 6위,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총 10개 부문에 랭크인돼 활동 종료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초, 최고 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앨범 'MAXIDENT'로 10월 22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정상을 동시 석권하며 진입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3월 발표한 전작 'ODDINARY'(오디너리)에 이어 올해에만 '2연속 빌보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기준 다수의 작품을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에 동시 1위로 진입시킨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 237만 장을 돌파했다. 정식 발매 후에는 자체 최고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더블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이자 '3연속 밀리언셀러'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가요계 대형 사건을 이뤄내는데 성공한 것.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12일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14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쇼! 챔피언',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 2TV '뮤직뱅크'까지 연달아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6관왕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부터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열기를 이어간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2일~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3년 2월 2일~3일 태국 방콕, 5일 싱가포르, 17일~18일 호주 멜버른, 21일~22일 시드니, 3월 22일~23일 미국 애틀랜타, 26일~27일 포트워스까지 동남아시아, 호주, 미국 등 해외 7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13회 추가 공연을 통해 전 세계 각지에 있는 팬들과 만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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