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사고 막는다…울산교육청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수칙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최근 늘어나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제작, 관내 전 고등학교 일대에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울산시교육청은 시·군·구 지자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PM 운영 민간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개인형 이동장치 민관협의회에도 참가해 PM사고예방과 안전한 이용 활성화 대책 마련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관내 전 고교 부근 현수막 게시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최근 늘어나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제작, 관내 전 고등학교 일대에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관내 57개 고교 정문이나 일대에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현수막에는 PM 무면허 운전금지,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금지 등 교통안전 법규와 안전 수칙 등이 담겼다.
또 울산시교육청은 시·군·구 지자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PM 운영 민간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개인형 이동장치 민관협의회에도 참가해 PM사고예방과 안전한 이용 활성화 대책 마련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PM)는 인명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킥보드 등 이용 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형이동장치(PM)는 도로교통법 제80조 규정에 의거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만 16세 이상 취득 가능) 이상 자동차 면허를 받은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
Tass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는 전국적으로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이 발생,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