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찾아왔어요" 유다인, 결혼 1년만에 임신

박미애 2022. 10. 27.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다인이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다인은 27일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개봉한 영화 '낮과 달'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해하며 "마음은 너무나 함께하고 싶지만 저에게 아이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유다인이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다인은 27일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개봉한 영화 ‘낮과 달’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해하며 “마음은 너무나 함께하고 싶지만 저에게 아이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저에겐 특별한 영화이자 무척 사랑하는 영화”라고 ‘낮과 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뒤 “몸 관리 잘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유다인은 지난해 10월 영화 ‘혜화, 동’으로 인연을 맺은 민용근 감독과 결혼했다.

‘낮과 달’은 세상을 떠난 남편의 첫사랑을 만난 민희(유다인 분)와 첫사랑의 아내를 만난 목하(조은지 분), 가장 멀고도 가까운 두 여자가 만나 관계를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1일 개봉했다.

유다인 SNS 전문

안녕하세요.유다인입니다.

지난 주 영화 ‘낮과 달’이 개봉을 했죠.

저는 영화 후기들을 빠짐없이 다 읽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따뜻했다는 후기들을 보면서 제가 더 감동받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영화 GV에 참석하지 못해서인데요

마음은 너무나 함께하고 싶지만 저에게 아이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영화 ‘낮과 달’을 잘 부탁드린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저에겐 특별한 영화이자 제가 무척 사랑하는 영화거든요

몸 관리 잘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박미애 (oriald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