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소년 세계시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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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오는 29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농구장과 풋살장에서 '2022 화성시 청소년 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수강한 32개 배움터 학생들과 이주민 강사단이 직접 나라별 세계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도전! 세계시민 골든벨'에서는 배움터 학생과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한 청소년들이 각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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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9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농구장과 풋살장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29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농구장과 풋살장에서 ‘2022 화성시 청소년 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이주민 학생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수강한 32개 배움터 학생들과 이주민 강사단이 직접 나라별 세계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세계시민선언문 낭독과 도전세계시민골든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문화체험부스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문화와 전통의상,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함께 세계 각국의 과자를 맛볼 수 있는‘세계과자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도전! 세계시민 골든벨’에서는 배움터 학생과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한 청소년들이 각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겨루게 된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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