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심이 한눈에"…사직공원 전망타워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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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직공원 전망타워가 개보수를 마치고 시민들을 맞고 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도심 휴식처 사직공원의 전망타워가 다시 열려 옛 팔각정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진중인 사직공원 상설공연장이 조성되면 사직공원이 양림동 일원과 연계돼 광주의 문화예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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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직공원 전망타워가 개보수를 마치고 시민들을 맞고 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직공원 전망타워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새단장했다.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1973년 건립된 노후 팔각정을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3층, 높이 34.7m 규모로 2014년 10월 조성했으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고 편의시설이 노후해 이용에 아쉬움이 있었다.
시는 건축·문화분야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야외 노후 데크를 보수하고 전망타워 내 미운영 북카페를 카페테리아로 바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직공원은 1924년 조성된 공원으로 복원된 사직단과 전통국궁 수련장 관덕정, 1914년에 세워진 누정인 양파정 등이 있다.
전망타워는 사직공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무등산과 광주 도심을 볼 수 있으며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도심 휴식처 사직공원의 전망타워가 다시 열려 옛 팔각정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진중인 사직공원 상설공연장이 조성되면 사직공원이 양림동 일원과 연계돼 광주의 문화예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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