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혼부부 120가구, 전세 대출이자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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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지역의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2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혼집 마련에 부담이 큰 신혼부부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많은 신혼부부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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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지역의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2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신규로 120가구 내외를 모집하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203가구를 포함 총 323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결혼 5년 이하,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주택면적 85㎡ 이하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세대는 대출 잔액에 따라 월 최대 15만원까지 최장 36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혼집 마련에 부담이 큰 신혼부부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많은 신혼부부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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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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