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박성광, 렌즈+가발 쓴 커플 분장 ‘헉’‥“놀라지 말기”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솔이, 박성광 부부가 이른 핼러윈을 즐겼다.

이솔이는 10월 27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핼러윈 생에 처음 즐겨보는 중! 분장받고 가발쓰고 코스튬 렌즈끼고, 남편이랑 미리 핼러윈 놀이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솔이와 박성광은 분장을 통해 조커처럼 변신한 모습. 최선을 다해 무서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부부의 케미가 유쾌하다. 결혼 3년 차에도 여전히 알콩달콩한 부부다.

이솔이는 "한 장 찍고나니 너무 재밌어서 5장 찍었데요 남편의 한마디 '나 이런 거 좋아했네…'"라고 덧붙이곤 "건대입구점에 저희 사진 붙여놓았다구요! 보고 놀라지 말기"라며 혹시나 자신들의 사진을 보고 놀랄 수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남겼다.

해당 글에 박성광은 "따라갔는데 내가 더 즐기고 옴… 나 이런거 좋아하나봄"이라는 댓글을 달아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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