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23개교 4천여명 참여

정찬욱 2022. 10. 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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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는 어린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활동을 독려하는 올해 환경교육 사회공헌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멸종위기 동물 홍보 포스터와 지구를 살리는 채식 레시피 만들기 등의 캠페인을 어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고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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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에코 더하기 '그린 캠페이너' 참여 학생들 [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어린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활동을 독려하는 올해 환경교육 사회공헌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벌인 2022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하는 에코 더하기 '그린 캠페이너'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7개월간 진행됐다.

23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4천여명이 참여해 역대 에코 더하기 캠페인 중 가장 많았다.

전문 강사가 학생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서 기후 위기 현상과 원인을 설명하고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멸종위기 동물 홍보 포스터와 지구를 살리는 채식 레시피 만들기 등의 캠페인을 어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고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설명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우수 캠페인 활동을 펼친 9개 학교를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사회공헌 담당자는 "에코 더하기 캠페인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회사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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