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예술시장서 28~29일 핼러윈 축제

박준배 기자 2022. 10. 27.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핼러윈을 맞아 대인예술시장에서 핼러윈 축제가 열린다.

광주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남도달밤예술야시장'을 할로윈 축제로 운영한다.

야시장 기간에는 중앙 무대와 주차장 공간을 막아 핼러윈 분장과 소품을 착용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한다.

정종임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이번 핼러윈 대인예술야시장 행사는 올해 대인예술시장 프로그램의 정점이다"며 "가족, 친구들과 늦은 가을밤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포체험, 핼러윈 분장, 디제잉 파티 등
남도달밤예술야시장 핼러윈 축제 포스터.(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핼러윈을 맞아 대인예술시장에서 핼러윈 축제가 열린다.

광주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남도달밤예술야시장'을 할로윈 축제로 운영한다.

푸드트럭과 먹거리 셀러존은 할로윈 식당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스마트관광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메타버스 AR아처'는 좀비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디지털 귀신의 집 체험을 테마로 '남도월야 미궁저택'의 극한 공포 체험공간도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별별상상정원'은 '별별마녀의 성'으로 리뉴얼해 호러영화제, 분장 체험, 핼러윈 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야시장 기간에는 중앙 무대와 주차장 공간을 막아 핼러윈 분장과 소품을 착용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한다.

메인 홀에서는 귀신 배우들의 현장게임, 테마가든, 핼러윈 샴페인 존, EDM 파티 등이 펼쳐진다. 미분장 참여자는 셀프분장 도구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큐티 분장 체험, 핼러윈 디저트 만들기, 기념풍선 제공 등도 마련한다.

사업단에서 나눠주는 호박 바구니를 들고 '트릭오어트릿'을 외치면 시장 상인들이 체험사탕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종임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이번 핼러윈 대인예술야시장 행사는 올해 대인예술시장 프로그램의 정점이다"며 "가족, 친구들과 늦은 가을밤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