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오징어들 게임에 '돌싱포맨' 먹물 폭탄

[서울=뉴시스] '돌싱포맨' 멤버들이 '돌아온 오징어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2022.10.27. (사진 = SBS TV '돌싱포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웃음 가득한 '오징어들 게임'이 약 1년만에 돌아온다.

내달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돌아온 오징어들 게임'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고정 멤버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를 비롯해 배우 윤기원, 배도환과 가수 조관우, 김성수, 김상혁이 출연한다.

'돌아온 오징어들 게임'은 지난 해 진행했던 '오징어들 게임' 재결합 버전이다. 당시 몸개그가 난무한 게임부터 유쾌한 입담으로 안방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먹물 줄넘기와 초대형 촛불 끄기 등 기상천외한 게임들이 펼쳐진다.

먹물을 온몸에 뒤집어 쓰는가하면 촛불을 끄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참가자들의 처절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블라인드에 가려진 어머니를 찾는 게임에서 김준호가 "아들이 한심할 때 있어요?"라고 묻자, 어머니는 "이혼이라는 사고를 쳤죠"라 답해 멤버들을 뜨끔하게 한다. 왜 이혼했냐는 물음에는 "안 들리네"라고 회피해 웃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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