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명인에 도전하세요'…고창군, 농식품분야 명인 접수

박제철 기자 2022. 10. 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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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농식품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고창명인'을 발굴한다.

고창군은 고창 농특산품 위상을 높이기 위해 11월4일까지 농식품 명인 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지정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창군 명인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창군 농식품 명인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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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농식품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고창명인'을 발굴한다. 고창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농식품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고창명인'을 발굴한다.

고창군은 고창 농특산품 위상을 높이기 위해 11월4일까지 농식품 명인 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고창군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해당 식품을 10년 이상 제조·가공·조리하는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지정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창군 명인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창군 농식품 명인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 7명의 명인이 지정돼 활동 중이다.

홍정묵 농촌활력과장은 "고창의 특징이 살아있는 지역의 고유 식품을 육성하고, 농식품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창군 농식품 명인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추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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