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손예진과 친하진 않지만, 조심스러운 부탁에 흔쾌히 축가"('정오의 희망곡')

정서희 기자 2022. 10. 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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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 배경을 밝혔다.

앞서 거미는 지난 3월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거미는 "손예진과 몇 번 만난 적은 있지만, 완전 친한 사이는 아니다"며 "어렵게 부탁하더라. 흔쾌히 축하드리고 왔다"고 답했다.

당시 거미는 축가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인 '마음을 드려요'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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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MBC 라디오 봉춘라디오'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거미가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 배경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거미는 지난 3월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DJ 김신영은 축가를 부르게 된 배경을 물었다.

거미는 "손예진과 몇 번 만난 적은 있지만, 완전 친한 사이는 아니다"며 "어렵게 부탁하더라. 흔쾌히 축하드리고 왔다"고 답했다.

당시 거미는 축가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인 '마음을 드려요'를 택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내가 부른 OST도 많지만, 두 분 모두 배우다 보니 다른 OST를 불렀을 때 다른 사람이 연상될 것 같더라. 의미가 있으려면 두 분이 출연한 드라마였으면 좋겠다 싶어 선곡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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