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의 승리요정 되겠다"…초아, 28일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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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초아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초아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4차전 LG트윈스 대 키움히어로즈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초아는 지난해 5월 키움히어로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경험이 있는데, 이때 키움히어로즈가 기분 좋게 승리하며 초아는 '승리요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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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초아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초아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4차전 LG트윈스 대 키움히어로즈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초아의 시구는 키움히어로즈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초아는 지난해 5월 키움히어로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경험이 있는데, 이때 키움히어로즈가 기분 좋게 승리하며 초아는 '승리요정'에 등극했다.
다시 시구를 하게 된 초아는 "중요한 경기에 불러주신 키움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제가 다시 승리 요정이 돼 우승까지 달리시길 바란다. 선수단이 부상없이 좋은 경기 하시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A.O.A 출신 초아는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가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I Wish'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색을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데뷔 첫 디지털 싱글 'Yesterday'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프로그램, 유튜버 등으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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