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호화 결혼식 역풍…고소장 접수→남편 승부조작 징역형 과거까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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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만 유튜버 하늘이 호화 결혼식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27일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법무법인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저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 모두 법무법인 위임해서 강력 대응 진행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하늘 측 법무법인 관계자는 "광진경찰서에 고소장 야간 접수했어"라며 고소장 사진을 인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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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64만 유튜버 하늘이 호화 결혼식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27일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법무법인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저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 모두 법무법인 위임해서 강력 대응 진행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하늘 측 법무법인 관계자는 "광진경찰서에 고소장 야간 접수했어"라며 고소장 사진을 인증하고 있다.
앞서 하늘은 지난 23일 일반인 사업가 강 모 씨와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고 참석하지 못한 연예인이 영상으로 결혼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하늘의 과거 학교 폭력 및 갑질 논란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2020년 1월 학폭 및 직원 갑질 논란에 휘말렸던 하늘은 그해 4월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하객으로 참석하거나 축하 영상을 보낸 연예인들이 대부분 하늘이 아닌 남편의 지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악플이 이어지자 하늘은 결혼 다음 날인 24일 "오늘도 로펌 갔다 오고 내일도 미팅한다"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알렸다.
한편, 고소 진행에도 하늘을 향한 논란은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 27일 SBS 연예뉴스는 제주도에서 카페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하늘의 남편이 과거 프로배구 승부조작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2011년 IHQ 예능 '얼짱시대 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하늘은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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