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10월 소통의 날 “과감한 도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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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10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청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 줄 것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전북도는 27일 '10월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김관영 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 6급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공무원 5명에 대해 김 지사와 송상재 노조위원장이 캐리커처를 증정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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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불예방·대응 최우수기관 시상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초청특강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10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청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 줄 것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전북도는 27일 ‘10월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김관영 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경제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도민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생각의 폭을 넓히고 주변 사례를 살펴야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는 산림청 주관 2022년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도 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전라북도가 선정되도록 노력한 산림녹지과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명사 특강에서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강사로 나서 ‘새만금 개발, 동북아를 향한 2개의 창’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동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경제권역이며, 한국의 새만금은 동아시아 시장의 지리적 중심이자 세계적 성장모델 K-경제의 상징 공간이다”라며 “새만금의 여건 및 잠재력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시장이 우선적으로 필요로하는 ‘식품허브’와 ‘컨벤션 허브’를 우선 추진하고 두 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실현시켜 새만금 종합 개발의 동력을 확보하자”라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 6급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공무원 5명에 대해 김 지사와 송상재 노조위원장이 캐리커처를 증정하고 격려했다.
한편 9월부터 새로 시작한 ‘소통의 날’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하는 민선 8기를 맞아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통해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새로운 전북을 위해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뜻을 담은 명칭이다.
도는 매월 1회 행사를 개최해 도정현안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전문가적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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