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테마파크서 '문화누리 문화의 길' 행사 열린다

윤난슬 2022. 10. 27.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순창 발효테마파크 광장 일대에서 '문화누리 문화의 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 류상록 문화예술진흥본부장은 "저물어가는 10월을 맞아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남녀노소 모두 이번 문화누리 문화의 길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낭만 있는 가을의 풍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순창 발효테마파크 광장 일대에서 '문화누리 문화의 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재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순창 발효테마파크 광장 일대에서 '문화누리 문화의 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인 문화누리 문화의 길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인식 개선 및 카드 이용자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예술작가 및 아티스트가 마련한 특색있는 체험 행사와 지역 수공예 및 문화 체험 관련 소상공인 30여 팀이 진행하는 청년 체험 마켓, 어쿠스틱 밴드 향기·효자동 그루브 등으로 구성된 청년 버스킹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또 간단한 게임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휴식 쉼터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2회차 행사는 실버 마이크 전북권과 연계, 실버예술인들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위해 행사 내 청년 체험 마켓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구입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재단 운영 부스에서 특별한 선물 제공과 아로마 테라피 체험, 도자기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재단 류상록 문화예술진흥본부장은 "저물어가는 10월을 맞아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남녀노소 모두 이번 문화누리 문화의 길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낭만 있는 가을의 풍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