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 창원지검 앞서 "검찰독재·공안통치 규탄"

김명규 기자 2022. 10.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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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하 경남도당)이 27일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검찰독재·공안통치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경남도당은 "도당 소속 지역위원장 12명은 26일 민주당 중앙당이 개최한 규탄대회에도 참여했다"며 "15만 경남 민주당 당원은 350만 도민과 연대해 검찰독재, 야당탄압으로부터 민주당을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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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27일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검찰독재·공안통치 규탄 기자회견 하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하 경남도당)이 27일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검찰독재·공안통치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문석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김지수 창원의창구지역위원장, 이옥선 창원마산합포구지역위원장, 송순호 창원마산회원구지역위원장과 전·현직 도의원, 도당 당직자 및 당원 8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당은 "윤석열 정부가 고금리·환율 파탄 난 민생은 내팽개친 채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공안통치, 사정정국으로 국민위기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제1야당 탄압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파괴하는 위험한 사건으로 정치권력의 허수아비, 공포정국의 앞잡이로 전락한 정치검찰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민주당 탄압이 검찰독재의 무능함을 모면하기 위한 정치꼼수이며 지금 제1야당과 당대표를 향하고 있는 총부리가 언제까지 누구에게까지 향할지 끝을 모른다"고 말했다.

경남도당은 "도당 소속 지역위원장 12명은 26일 민주당 중앙당이 개최한 규탄대회에도 참여했다"며 "15만 경남 민주당 당원은 350만 도민과 연대해 검찰독재, 야당탄압으로부터 민주당을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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