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한국선박관리포럼 온라인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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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국내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국선박관리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선박관리포럼은 2016년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 선박관리 관련 포럼으로 BPA를 비롯, 부산시와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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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국내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국선박관리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선박관리포럼은 2016년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 선박관리 관련 포럼으로 BPA를 비롯, 부산시와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결대 한종길 교수가 글로벌 해운시장 대응을 위한 한국선박관리산업 발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한국해양대 이윤철 부총장을 좌장으로 ▲성결대 한종길 교수 ▲POS SM 이수호실장 ▲KSS마린 엄정식 팀장 ▲IMS코리아 이재흥 상무 ▲한국해기사협회 양희복 상무가 한국 선원정책이 나가가야 할 방향, 일본시장 진출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할 나눌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일본선주, 일본선장협회, 해양진흥위원회 등 일본 해운관계자들의 일본 선박관리 특징, 인력양성 현황 및 한국선박관리산업에 보내는 메시지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해운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2022 한국선박관리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포럼 홈페이지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BPA 강준석 사장은 "선박관리산업은 해운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라며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우리나라 선박관리 산업 현장에 적용돼 외국 선박의 관리사업 유치 실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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