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영수, 여자친구 생겼다 “이쁘게 만나겠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영수(가명)에게 연인이 생겼다.

영수는 10월 27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친과 전남에서. 여친보호차원에서 얼굴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쁘게 십년 이십년 평생 오래오래 만나겠습니다"라는 글을 작성, 여자친구가 생긴 사실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영수는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중. 그의 말대로 여자친구의 얼굴은 전부 절묘하게 잘려 있다. 그렇지만 여자친구와 꼭붙어 있는 영수의 모습에서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달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영수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10기 상철(가명)은 "영수야. 이쁜 사랑하고 많이 배려해주고 아껴주고… 영수는 좋겠당 난 뭐냐", 광수(가명)은 "행님이 최고 성공남입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영숙(가명) 또한 '좋아요'를 통해 축하의 마음을 대신했다.

누리꾼들은 "자기한테 맞는 분이 있지요", "항상 행복하세요",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영수는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정숙(가명)에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다. 46세인 영수는 한국기업인증원 소속 ISO 국제심사원이라고 본인의 직업을 소개했다. (사진=영수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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