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작품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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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작품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가을남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컨셉의 화보를 훌륭하게 소화한 하정우는 작품에 관한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 작품에서 하정우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수리남에 갔다가 마약왕 검거 작전에 투입되는 사업가 강인구로 분했다.
하정우는 첫 번째 기준으로 "사람"으로 꼽으며 "만드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작품이 달라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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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하정우가 작품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최근 WWD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가을남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컨셉의 화보를 훌륭하게 소화한 하정우는 작품에 관한 인터뷰도 진행했다.
최근 인기와 화제를 모았던 OTT 드라마 '수리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 작품에서 하정우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수리남에 갔다가 마약왕 검거 작전에 투입되는 사업가 강인구로 분했다.
야구공이 등장한 마지막 장면의 의미에 대해 그는 "강인구(하정우)는 전요한(황정민)이 준 '이 공이 정말 진짜인가', '설마 진짜 나를 믿었었나? 그렇게 의심 많고 부하도 스스럼없이 죽이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잠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도 언급했다. 하정우는 첫 번째 기준으로 "사람"으로 꼽으며 "만드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작품이 달라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영화인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 모든 작품을 소중히 찍으며, 그 과정을 통해 내 연기와 표현이 더 깊어지면 좋겠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하정우는 현재 영화 '보스턴1947'과 '야행'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피랍' 도 최근에 촬영을 마무리 했다.
<사진 =WWD 코리아>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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