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총장님과 함께하는 한강 쓰담달리기'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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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최근 '총장님과 함께하는 한강 쓰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앙대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인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선례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을 비롯한 총장단과 각 부서 교직원들, 중앙대 학생들로 구성된 청룡봉사단, 학생 대표자, 캠퍼스타운추진단과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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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중앙대학교는 최근 '총장님과 함께하는 한강 쓰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쓰담달리기는 조깅을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인 플로깅을 대체하는 우리 말이다.
중앙대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인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선례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선제적인 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도 고취하고자 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을 비롯한 총장단과 각 부서 교직원들, 중앙대 학생들로 구성된 청룡봉사단, 학생 대표자, 캠퍼스타운추진단과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반포 한강공원 곳곳에서 주운 쓰레기들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반포안내센터의 안내를 받아 처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중앙대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앙대 전반의 봉사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봉사 의식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는 데 더해 교직원 봉사단 설립의 단초를 제공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이 차후 대면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봉사에 대한 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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