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에 최대 1억 긴급 지원

김종엽 기자 2022. 10. 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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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27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에 최대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확보해 화재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금용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신규자금 대출 시 최대 1.8%까지 특별금리를 감면해 준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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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7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에 최대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확보해 화재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금용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신규자금 대출 시 최대 1.8%까지 특별금리를 감면해 준다.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긴급 특별출연해 450억원 규모의 보증도 지원하며, 보증료 우대 지원 및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과 연계해 1.3~2.2%의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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