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한-아세안센터, 29일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쉽' 개최

졸업 후 국내 취업 희망하는 주한 아세안 유학생에 취업정보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 대학 동남아연구소가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2022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쉽'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취업시장과 기업들에 대한 아세안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제1세션은 'Basics of Job Application in Korea'라는 주제로 한국외대 진로취업지원센터의 부지영 선임컨설턴트가 강의를 진행한다. 국내 취업시장의 현황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개괄적 사항, 외국인 학생들이 실수할 수 있는 부분 등을 다룰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All about the work Visa'라는 주제로 주한 아세안 유학생들이 국내 학·석사 졸업 후 취업비자를 취득하고자 할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3세션에서는 'Discussion with ASEAN Youth Mentors'라는 주제로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세안 청년 멘토들과의 분야별 그룹 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한 아세안 유학생들은 포스터 속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사전 신청등록을 하면 된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