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난감 제조공장서 안전사고…30대 직원 1명 중상

이동민 2022. 10. 27.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부산의 한 장난감 제조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중상을 입는 안전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27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20분께 사하구의 한 장난감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A(30대)씨가 선반에서 떨어진 금형을 맞고 쓰러졌다.

한편 사고가 난 공장은 7명의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최근 부산의 한 장난감 제조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중상을 입는 안전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27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20분께 사하구의 한 장난감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A(30대)씨가 선반에서 떨어진 금형을 맞고 쓰러졌다. 이 금형은 무게가 최대 2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옮겨져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소장 등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조치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한편 사고가 난 공장은 7명의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