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 결의대회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경제포럼은 2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36차 월례강연회를 열고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차태환 회장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충북은 충주댐과 대청댐에서 수도권 등 3000만명에게 식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과도한 규제로 40여년 간 재산권 행사가 제한돼 왔다"며 "댐과 백두대간으로 인한 SOC 부재와 불합리한 환경규제로 인구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북도민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사)충북경제포럼은 2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36차 월례강연회를 열고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차태환 회장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충북은 충주댐과 대청댐에서 수도권 등 3000만명에게 식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과도한 규제로 40여년 간 재산권 행사가 제한돼 왔다"며 "댐과 백두대간으로 인한 SOC 부재와 불합리한 환경규제로 인구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북도민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충북경제포럼은 1998년 설립된 지역 대표 경제단체다. 경제인과 교수 등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cosmos138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0초뉴스] 푸르밀 전 직원 동시 해고, 구제 가능할까? (영상)
- [이재용 회장 취임] 10년 만에 '이재용 시대' 열렸다…'뉴삼성' 구축 속도
- [2022 국감] 국정원 "박지원 이전엔 첩보 삭제 지시한 원장 없어"
- 'BTS 정국 모자 1000만원' 자칭 외교부 직원…형사처벌 기로
- [김병헌의 체인지] '이재명 리스크=야당 탄압', 유동규도 동의할까?
- [TMA 인터뷰] 더보이즈 "숨가쁜 올 한해, '올해의 아티스트'로 보상받아"
- "높은 참여도 의미"…ATBO, 화랑의 멋 살린 '갓포먼스'(종합)
- 발란·트렌비·머스트잇, 가품 척결 힘쓰지만 '소비자 권익' 나몰라라
- 영국, 리시 수낵 총리 공식 취임…첫 비백인·최연소 총리 [TF사진관]
- 한국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IPO 철회?…개미들의 반란 또 먹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