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 결의대회 진행

이주현 2022. 10. 27.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경제포럼은 2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36차 월례강연회를 열고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차태환 회장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충북은 충주댐과 대청댐에서 수도권 등 3000만명에게 식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과도한 규제로 40여년 간 재산권 행사가 제한돼 왔다"며 "댐과 백두대간으로 인한 SOC 부재와 불합리한 환경규제로 인구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북도민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충북경제포럼은 2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36차 월례강연회를 열고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충북도.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사)충북경제포럼은 2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36차 월례강연회를 열고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차태환 회장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충북은 충주댐과 대청댐에서 수도권 등 3000만명에게 식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과도한 규제로 40여년 간 재산권 행사가 제한돼 왔다"며 "댐과 백두대간으로 인한 SOC 부재와 불합리한 환경규제로 인구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북도민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충북경제포럼은 1998년 설립된 지역 대표 경제단체다. 경제인과 교수 등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cosmos138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