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알뜰살뜰 후배 챙기는 선배美(삼남매가)

박아름 2022. 10. 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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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들이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측은 10월 27일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하나(김태주 역), 김소은(김소림 역), 이유진(김건우 역) 삼남매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이하나와 김소은의 케미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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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들이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측은 10월 27일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하나(김태주 역), 김소은(김소림 역), 이유진(김건우 역) 삼남매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세 사람은 극 중 이유진의 여자친구 오하늬(민유리 역)가 바람난 사실을 알게 된 뒤 술자리 갖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호프집에 모였다. 세 사람은 대본을 보며 진지하게 연습하다가도, 감자튀김을 손에서 놓지 않는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하나와 김소은의 케미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하나는 이유진의 머리를 때리는 장면을 앞두고 “동생을 어떻게 때리니”라며 마음 약한 K-장녀의 모습을 보였다. 이하나의 말을 들은 김소은은 이하나에게 안 아프게 때리는 비법을 직접 전수하는가 하면, 촬영 중 경찰서 가려는 이하나를 말리는 이유진에게 “왜 이거(맥주)만 마시고 갈까 그러면?”이라고 하는 등 장꾸미를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나와 전노민(김명재 역)의 만남도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추억의 간식이 담긴 상자를 두고 스태프에게 “원래 이렇게 파는 거예요?”, “얼마예요?” 등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한 뒤 가격을 듣고 믿지 못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요트신 촬영을 위해 만난 임주환(이상준 역)과 이승형(왕승구 역) 모습도 담겼다. 이승형은 요트를 직접 운행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임주환은 후배 연기자가 더 나은 모습으로 화면에 담길 수 있도록 조언해주며 선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메이킹 영상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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