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사이 아냐 끝!"..'나솔' 10기 영식, 옥순 아닌 영숙 피해 라방 불참? (종합)[Oh!쎈 이슈]

김나연 2022. 10. 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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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숙(가명)이 영식과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뿐만아니라 영숙이 영식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이 방송 끝난 후 사귀다 헤어진거 아니냐"는 추측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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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숙(가명)이 영식과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나는 솔로' 10기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10기 최종회 방송 직후 모인 멤버들은 근황토크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이날 영식, 영호, 광수는 라이브 방송에 불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식의 경우 최종회 방송 전부터 영숙과 스킨십 사진이 확산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영식과 영숙으로 보이는 남녀가 다정히 손을 잡은 채 거리를 걷고,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 목격된 이유에서다. 

뿐만아니라 영숙이 영식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이 방송 끝난 후 사귀다 헤어진거 아니냐"는 추측도 쏟아졌다.

이 가운데 영숙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스캔들을 해명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엄청난 스캔들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기사도 나고 그러더라. 주변분들이 굉장히 많이 놀라셨다. 공무원계에선 있을 수 없는 일들이 펼쳐지다 보니 사람들이 굉장히 놀라시고 하셔서 그부분을 꼭좀 라방에 나와서 얘기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 고민 많이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숙은 "사실 제가 방송 겪어보니까 방송이라는게 저의 상황과 생각과 다르게 참 오해를 많이 하게끔 되더라. 그래서 어떻게 말씀드릴지 조심스럽고 그래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설명 드리면, 일단 영식님이랑 저랑은 아무런 사이도 아니다. 끝!"이라고 단호히 해명했다. 그러면서 "친하다. 서로 상담도 많이 했고 조언도 나눴던 누나 동생 사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영식은 전화통화로 짧게 인사를 전했다. 옥순은 "라방 못 온 거에 대해 안타까워 하셔서 제가 연락드렸다. 혹시 통화 가능하시냐고. 그래서 지금 통화를 한번 해보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영식은 "저는 해명할 게 없다"며 "여러분들 알게 돼서 너무 좋다. 좋은 짝 만나시고 좋은 인연 돼서 너무 영광이라 생각한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는 우리 10기 많이 응원해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의 해명 후에도 시청자들은 "둘이 사귀다 방송보고 헤어진 것 같다", "영식이 안나온 이유가….", "친한누나 동생이 손잡고 다니는거 이상한데", "영식이 3개월만 사겨보자더니 진짜 딱 3개월만 사겼나보네" 등의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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