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유레카' 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홍정명 2022. 10. 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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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 '유레카' 팀이 최근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열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최 '2022 지역문제발굴단 로컬히어로즈 성과공유회' 행사에서 장려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팀은 3개월 동안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문제 발굴 ▲지역문제 해결방안 제시 ▲지역문제발굴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 등 3개 미션을 수행한 뒤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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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지역문제발굴단 성과' 평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마산대학교 '유레카' 팀이 최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최 '2022 지역문제발굴단 로컬히어로즈 성과공유회' 행사에서 장려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마산대학교 제공)2022.10.2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 '유레카' 팀이 최근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열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최 '2022 지역문제발굴단 로컬히어로즈 성과공유회' 행사에서 장려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팀은 3개월 동안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문제 발굴 ▲지역문제 해결방안 제시 ▲지역문제발굴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 등 3개 미션을 수행한 뒤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마산대학교 오지은·정가희·김정민·배예진 학생으로 구성된 '유레카' 팀은 창원시의 지속적인 폭염 증가와 그에 따른 폭염 대응 인력 및 방안 부족 등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으로 '오늘의 포달이'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활용 계획을 세워 전문대학교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원들은 "단편적이었던 해결 중심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적인 방안과 중장기적 계획을 모색하며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원 마산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문제발굴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집단지성을 활용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역 혁신에 대한 인식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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