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주문화재야행 '피너클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임선우 2022. 10. 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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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야행'이 지역 대표 축제로서 인정을 받았다.

충북 청주시는 '2022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022 청주문화재야행이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과 '홍보 디자인물 부문' 동상에 각각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머천다이즈(상품) 부문에서는 충북무형문화재 제4호인 청주 신선주와 청원생명 브랜드 과일을 결합한 담금주 키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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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머천다이즈 '은상' 홍보 디자인물 '동상'

[청주=뉴시스] 2022 청주문화재야행.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청주문화재야행'이 지역 대표 축제로서 인정을 받았다.

충북 청주시는 '2022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022 청주문화재야행이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과 '홍보 디자인물 부문' 동상에 각각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머천다이즈(상품) 부문에서는 충북무형문화재 제4호인 청주 신선주와 청원생명 브랜드 과일을 결합한 담금주 키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재의 역사성에 최신 트렌드와 MZ세대 감성을 묶은 포스터와 리플렛도 홍보 디자인물 부문에서 호평을 얻었다.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28일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방역 및 안전프로그램 부문' 동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주 원도심 일대의 역사 여행을 떠나는 청주문화재야행은 청주시 주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주관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27일과 28일 이틀간 '달빛 항해, 희망을 향해'를 주제로 용두사지철당간, 중앙공원, 청녕각, 성안길, 서문시장, 남주·남문로 등지에서 펼쳐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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