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안녕' 유진 "용기내 새 출발한 슈, 초대하고파"

사진=MB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뜨겁게 안녕' 유진이 S.E.S. 멤버 슈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둔 MBN '뜨겁게 안녕' 측은 호스트를 맡은 유진의 인터뷰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유진은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배우고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녕하우스'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으로는 슈를 꼽으며 "힘들지만 용기 내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친구를 응원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며 수많은 'hi, bye'(하이, 바이)와 마주하게 된다. '뜨겁게 안녕'은 모양도 색깔도 다른 'hi, bye'를 만나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분들도 잠시나마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뜨겁게 안녕'은 인생에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 게스트들이 '안녕하우스'에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 출발을 하는 공감 리얼리티 예능이다. 오는 3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