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장진 감독 ‘서툰 사람들’로 첫 연극 도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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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연극 배우로 데뷔한다.
배우 이지훈, 안두호 소속사 측은 10월 27일 "장진 감독 대표 코미디작 연극 '서툰 사람들'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장진 감독이 직접 연극을 하고 싶어 하는 배우들을 캐스팅하거나 소극장 공연들을 직접 보며 캐스팅해 주목받고 있다.
이지훈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안두호의 경우 '돼지의 왕',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연극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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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지훈이 연극 배우로 데뷔한다.
배우 이지훈, 안두호 소속사 측은 10월 27일 "장진 감독 대표 코미디작 연극 ‘서툰 사람들’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서툰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이야기꾼 장진 감독의 작품, 연출극으로 10년만에 공연된다. 오는 11월 2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막을 올리며, 이번 시즌에는 배우 이지훈, 안두호, 오문강, 임모윤, 김주연, 이철민 등이 출연한다.
'서툰 사람들'은 1995년 서울 연극제 출품작으로 초연 당시 전회차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뤘다. 작품에 등장하는 ‘서툰 사람들’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희화화된 모습으로 그려낸다. 사회 풍자적인 메시지조차 날카롭지 않고 위트 있게 그려내 웃다가 자연스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집 주인 손목에 상처라도 날까 밧줄에 매듭 맺는 법을 적어올 정도로 배려심 많고 도둑질에 서툰 도둑 장덕배 역은 이지훈이, 1인 3역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멀티맨 역은 현재도 '빨래'에서 활약중인 안두호가 맡는다.
이번 작품은 장진 감독이 직접 연극을 하고 싶어 하는 배우들을 캐스팅하거나 소극장 공연들을 직접 보며 캐스팅해 주목받고 있다.
이지훈은 '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저녁 같이 드실래요'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대학로 연극에는 처음 도전한다. 이지훈은 내년 개봉하는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촬영을 마친 후 연극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훈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안두호의 경우 '돼지의 왕',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연극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사진=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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