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여진구♥조이현, 시대 초월 청춘 로맨스

2022. 10. 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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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동감'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동감'(감독 서은영)은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오늘(27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용과 무늬가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작,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늬가 사용하는 신조어를 용이 이해 못하며 벌어지는 해프닝 등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 상대의 말을 믿지 못하는 이들의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한다.

용과 한솔(김혜윤), 무늬와 영지(나인우)의 풋풋하고 청량한 장면은 '첫사랑의 설렘이 필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카피와 함께 관객들에게 시간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의 서툰 고백 이후 한솔과 한층 가까워진 모습과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무늬와 영지가 선보이는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케미는 관객들의 몰입과 호기심을 한층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당신도 나의 기적이에요"라는 무늬의 대사는 시간을 초월한 소통으로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어주는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암시하며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끌어올린다.

이렇듯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들의 가슴 뛰는 로맨스와 환상적인 앙상블이 기대되는 '동감'은 올가을 역대급 청춘 로맨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오는 11월 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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