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메이커팩토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현장 점검

기사내용 요약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주요사업장 개선사항 등 소통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조팔도)는 27일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조팔도 위원장을 비롯해 송재석 부위원장, 조종현 의원, 주정영 의원, 김동관 의원, 이철훈 의원, 김유상 의원, 배현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소속위원들은 먼저 김해창업카페, 메이커팩토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사업 현황, 입주기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김해 창업카페는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지원하고 김해 창업문화 확대를 위해 2017년 6월 개소했다. 종합 창업상담, 창업 교양교육 및 전문교육,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청년창업 메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메이커팩토리는 김해시 특화형 아이디어 지원센터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장비와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메이커 교육과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의원들은 “최근 취업을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나는 청년들이 많은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 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김해시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목표로 조직된 중간 지원기관으로 2018년 9월 13일 개소해 시에서 운영 중에 있다.

조팔도 행정자치위원장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이윤보다는 사람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건강한 사회적 경제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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