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관원, 공공비축 포대벼 검사…8만여톤 대상

김혜지 기자 2022. 10. 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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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2022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대벼 매입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전 지정된 품종 중 2022년산 메벼에 한해 수분 13.0~15.0%로 건조한 벼를 40㎏(소형)과 800㎏(대형) 단위의 규격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전북농관원은 시장 격리곡 45만톤에 대해서도 매입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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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2022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를 실시한다.(전북농관원 제공)2022.10.27./ⓒ 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2022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사는 오는 31일부터 12월31일까지며, 전북 14개 시군 검사장 362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검사량은 일반벼 8만1741톤, 친환경벼 472톤 등 총 8만2213톤이다.

포대벼 매입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전 지정된 품종 중 2022년산 메벼에 한해 수분 13.0~15.0%로 건조한 벼를 40㎏(소형)과 800㎏(대형) 단위의 규격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매입 가격은 수분 함량과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 결과에 따라 특·1·2·3등급이 부여돼 차등 결정된다.

전북농관원은 시장 격리곡 45만톤에 대해서도 매입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농관원 관계자는 "매입장 내 지게차, 운송 차량 이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입 관련 종사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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