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노조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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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상재 전북도노조위원장은 "조직문화 혁신만이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만들 수 있고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해결하려는 간부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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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공무원은 복지여성보건국 강영석 국장, 공항하천과 권민호 과장, 도로관리사업소 황왕연 과장, 인권담담관 이정로 팀장, 농업기술원 서경원 소장이다.
조합원 1236명 중 816명(66%)이 설문에 참여했고 개인윤리, 상급자 자질, 직업윤리, 업무능력 4개 항목에 10개 지표를 평가했다.
조합원들은 일하고 싶은 간부상과 근무 환경으로 직원이 감수해야 할 민원까지 다 해결해 주는 슈퍼맨, 닮고 싶은 리더, 직원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꼽았다.
함께 일하기 힘든 간부 유형으로는 정시 출퇴근 눈치 주는 상사, 인사 안 받는 간부, 경직된 조직문화 및 특권의식 등이 있었다.
송상재 전북도노조위원장은 "조직문화 혁신만이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만들 수 있고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해결하려는 간부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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