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관장, 삼성디스플레이 보세공장 현장방문

박하늘 기자 2022. 10. 27.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이 천안세관장은 지난 26일 아산시에 소재한 삼성디스플레이 보세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로 급격하게 소비가 둔화된 디스플레이 시장의 무역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세공장 운영시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규제개선 사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삼성디스플레이 보세공장을 방문한 김동이 천안세관장(오른쪽 3번째)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사진=천안세관 제공

[천안]김동이 천안세관장은 지난 26일 아산시에 소재한 삼성디스플레이 보세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로 급격하게 소비가 둔화된 디스플레이 시장의 무역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세공장 운영시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규제개선 사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환급대상물품 반입확인서 양수자 자동 통보', '서류제출건 전산화' 등을 건의했다. 김 세관장은 "건의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개선안 마련예정"이라며 "관내 보세공장을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로 보세공장 운영인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수출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