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골퍼 176명 5300만 원 모금, 제15회 기부골프대회 성료

윤평호 기자 2022. 10. 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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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병모·이하 재단)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15회 기부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재단은 지난 24일 청주 떼제베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기부골프대회에 나눔골퍼 176명이 참여해 53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병모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필요로 하는 각계각층에 잘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가 돌도록 하며 어려움과 난관에 봉착한 이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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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희망재단 개최, 수익금 공익활동 취약계층 지원 사용
지난 24일 제15회 기부골프대회에서 이병모 풀뿌리희망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풀뿌리희망재단 제공

[천안]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병모·이하 재단)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15회 기부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재단은 지난 24일 청주 떼제베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기부골프대회에 나눔골퍼 176명이 참여해 53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기금은 지역 공익활동 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이날 대회에는 김무웅 (주)한강하우스 회장,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장, 이미숙 충남적십자사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한현숙 대한핸드볼협회 홍보위원 등 각계각층의 리더가 함께 했다.

경기 결과 시상과 함께 올해로 8회 이상 참가한 최다참가자상 17명, 부부가 함께 나눔골퍼로 동행한 아름다운동행상 38명과 포토제닉상, 패셔니스타상 등도 시상했다.

이병모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필요로 하는 각계각층에 잘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가 돌도록 하며 어려움과 난관에 봉착한 이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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