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 최초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 설치

조정호 기자 2022. 10. 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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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충남 최초로 비대면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시각·청각 장애인 등 모두가 사용 가능한 배리어프리 민원안내시스템으로 신관 청사 시민봉사과 앞에 설치했다.

키오스크는 군청 소개, 부서별 안내, 군정홍보, 부여관광지, 주변 대중교통 정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키패드 및 음성 안내 서비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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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군이 충남 최초로 비대면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시각·청각 장애인 등 모두가 사용 가능한 배리어프리 민원안내시스템으로 신관 청사 시민봉사과 앞에 설치했다.

키오스크는 군청 소개, 부서별 안내, 군정홍보, 부여관광지, 주변 대중교통 정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수어 영상을 탑재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키패드 및 음성 안내 서비스도 있다. 촉각 디스플레이를 통해 글자,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모니터 자동 높낮이 조절기능도 제공한다.

박정현 군수는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청사를 방문한 어떤 민원인도 소외 받지 않도록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 이용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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