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상류 옥천지역 생태공원 조성

육종천 기자 2022. 10. 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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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상류지역인 옥천에 생태공원이 조성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70억을 들여 옥천 옥각리 일원에 조성중인 서화천생태하천복원공사를 다음달 초 마무리 된다.

천기석 군 환경과장은 "서화천 생태하천복원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대청호상류인 서화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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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각리 일원 6만 2646㎡ 습지조성
인근 국가보물 이지당과 연계 명소화 추진

[옥천]대청호 상류지역인 옥천에 생태공원이 조성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70억을 들여 옥천 옥각리 일원에 조성중인 서화천생태하천복원공사를 다음달 초 마무리 된다.

사업부지 전체면적 6만 2646㎡ 규모로 비점저감용 생태습지와 생태공원을 갖췄다.

특히 군은 조성한 생태공원과 중봉 조헌선생과 송시열선생의 숨결이 서려 있는 국가보물 이지당과 연계 옥천명소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서화천 생태하천복원공사에 앞서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문화재 현상변경 조건부승인을 받아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대상지 인근에 2020년 12월 국내서당중 처음으로 국가보물로 지정된 이지당이 위치한데 따른 이행 절차였다.

문화재청은 이때 이지당을 찾는 탐방객을 위한 주차장과 편의시설 설치 등을 조건으로 달아 국가문화재 현상 변경을 승인했다.

천기석 군 환경과장은 "서화천 생태하천복원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대청호상류인 서화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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