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청산초 터널화재안전교육

육종천 기자 2022. 10. 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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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청산초(교장 이기분)는 27일 3-5학년을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 터널방재인증센터(옛 터널방재종합시험장)에서 도로터널안전교육 전문가의 설명과 체험중심으로 '터널화재안전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터널화재안전교육은 도로발전으로 터널이 많아지면서 도로터널에서의 안전교육의 필요성 및 대피방법을 체험중심으로 교육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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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학년 학생대상
한국도로공사터널방재인증센터

[옥천]옥천청산초(교장 이기분)는 27일 3-5학년을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 터널방재인증센터(옛 터널방재종합시험장)에서 도로터널안전교육 전문가의 설명과 체험중심으로 '터널화재안전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터널화재안전교육은 도로발전으로 터널이 많아지면서 도로터널에서의 안전교육의 필요성 및 대피방법을 체험중심으로 교육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영동군 용산면에 소재한 한국도로공사 터널방재인증센터는 실제 고속도로 터널로 사용되던 폐 고속도로를 이용한 국내유일의 터널방재 시설이며 버스탈출체험, 차량화재체험, 피난연결통로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터널 속 재난안전교육, 터널화재위험성, 터널화재시 행동요령, 버스탈출체험, 분말소화기 사용실습, 터널제트팬 작동시연, 차량화재 및 정전상황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피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이 교육참여한 학생들은 "진짜터널에서 체험해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터널 속이라서 처음엔 무서웠는데 이제 터널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빨리 대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도로에서 안전교육을 해서 긴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배운 것처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 많은 호기심을 보였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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