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블랙핑크, 美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노미네이트…K팝 선전 기대

공미나 기자 2022. 10. 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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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2022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솔로 활동을 포함해 총 4개 부문.

블랙핑크는 총 2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블랙핑크는 '올해의 그룹'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에 올라 방탄소년단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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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제공|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멤버 정국,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미국 '2022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 PCA) 후보에 올랐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2022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솔로 활동을 포함해 총 4개 부문. 블랙핑크는 총 2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 방탄소년단. 제공|빅히트 뮤직

먼저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22)을 비롯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로 '올해의 콘서트 투어'(The Concert Tour of 2022),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22)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올해의 콘서트 투어' 후보에 오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는 로스앤젤레스, 서울, 라스베이거스 등 3개 도시에서 총 11회 열려 약 45만 8000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박스스코어 '톱 투어' 부문 4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 정국과 찰리푸스. 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올해의 뮤직비디오'와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7주 연속 차트인(10월 29일 자 차트 기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블랙핑크. 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는 '올해의 그룹'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에 올라 방탄소년단과 경쟁한다.

1975년 시작한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NBC유니버설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케이블TV E 채널 후원으로 개최되며, 팬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영화와 TV, 음악, 팝 컬처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2022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오는 12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리며, NBC 방송과 E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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