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해양레저·산림휴양 체험 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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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위원회는 제27차 위원회 회의를 열어 군산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통합개발계획과 새만금 간척지 수목 식재 확대 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사업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서 확정한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고군산군도 무녀도 일원에 해양레저 스포츠와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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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와 새만금 수목 식재 의결
새만금위원회는 제27차 위원회 회의를 열어 군산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통합개발계획과 새만금 간척지 수목 식재 확대 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사업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서 확정한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고군산군도 무녀도 일원에 해양레저 스포츠와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사계절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실내서핑장, 실내잠수풀, 인공파도풀, 레저레이크(카약·카누)를 비롯한 해양레저 체험시설과 함께 숲속 가족 캠핑장 등 산림휴양 체험시설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국비 등 약 400억원으로, 올해 안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부터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된 새만금간척지 수목 식재 확대 계획은 한덕수 총리가 제안했다.
산림청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까지 새만금 지역에 228ha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새만금위원회 박영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새만금위원회 의결로 인해 새만금 지역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양관광지로서 경쟁력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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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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