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 철도 조기 착공을" 홍천·양평 주민들, 용산 전쟁기념관 앞서 집회

이시명 2022. 10. 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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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과 경기 양평 주민들이 용문~홍천 철도 예타면제 조기착공을 위해 상경집회를 진행했다.

27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는 '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외치는 홍천, 양평 주민 약 600여명으로 가득찼다.

홍천읍에 거주하고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한성(75)씨는 "매번 선거때마다 언급이 됐던 용문~홍천 철도였지만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유세활동 중 군민에게 약속한 만큼 유치를 위해 결의대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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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과 양평 주민들이 용문~홍천 철도 예타면제 조기착공을 위해 상경집회를 진행 했다. 27일 용산 전쟁기념관 주변은 ‘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외치는 홍천, 양평 주민 약 600여명으로 가득찼다.

강원 홍천과 경기 양평 주민들이 용문~홍천 철도 예타면제 조기착공을 위해 상경집회를 진행했다.

27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는 ‘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외치는 홍천, 양평 주민 약 600여명으로 가득찼다.

홍천읍에 거주하고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한성(75)씨는 “매번 선거때마다 언급이 됐던 용문~홍천 철도였지만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유세활동 중 군민에게 약속한 만큼 유치를 위해 결의대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집회에 참석한 인원들은 피켓을 양손에 쥐고 용문~홍천 철도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아 힘껏 흔들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유상범 국회의원,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박영록 군의장, 최이경 부의장 등 기초의원과 홍천 지역 기관장이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탰다.

한편 올해말 쯤 발표될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는 내년 3월쯤으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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