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7중 추돌 사고, 2명 부상…출근길 40분 교통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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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46분쯤 나주시 금천면 광암리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대 남성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2차로를 주행하던 광역버스가 탑승객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24인승 콤비버스가 광역버스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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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7일 오전 8시46분쯤 나주시 금천면 광암리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대 남성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2차로를 주행하던 광역버스가 탑승객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24인승 콤비버스가 광역버스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충격 여파로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7중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
사고 수습으로 인해 일대는 40여분간 출근길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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