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7중 추돌 사고, 2명 부상…출근길 40분 교통정체

이승현 기자 2022. 10. 27.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전 8시46분쯤 나주시 금천면 광암리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대 남성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2차로를 주행하던 광역버스가 탑승객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24인승 콤비버스가 광역버스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0여분간 교통 정체
ⓒ News1 DB

(나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7일 오전 8시46분쯤 나주시 금천면 광암리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대 남성과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2차로를 주행하던 광역버스가 탑승객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24인승 콤비버스가 광역버스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충격 여파로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7중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

사고 수습으로 인해 일대는 40여분간 출근길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