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공공비축미곡 매입시작…전년비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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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오는 11월3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대안-참드림) 매입을 시작한다.
매입계획량은 총 8995톤으로 포대(건조)벼 5395톤, 시장격리곡 2600톤, 산물벼 1000톤 등이다.
산물벼는 오는 31일까지 2곳(연천농협 RPC-유창RPC)에서 매입을 진행하며, 건조벼는 11월 중 읍면별로 지정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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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11월3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대안-참드림) 매입을 시작한다.
매입계획량은 총 8995톤으로 포대(건조)벼 5395톤, 시장격리곡 2600톤, 산물벼 1000톤 등이다. 이는 작년 매입량(5226톤) 대비 72.1%(3769톤) 늘어난 물량이다. 산물벼는 오는 31일까지 2곳(연천농협 RPC-유창RPC)에서 매입을 진행하며, 건조벼는 11월 중 읍면별로 지정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는 매입 시 등급판정에 따라 매입 직후 포당 40kg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고 추가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12월 말 정산 지급한다.
여성회 농업정책과 팀장은 27일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에 따라 검정결과 매입품종이 아닌 경우 5년간 매입 참여 금지대상”이라며 “다른 품종이 혼합되지 않도록 농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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