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꿈의다리' 주인공들 한 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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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꿈의다리'를 기획한 강익중 작가와 당시 그림을 그린 참가자들이 10년 만에 첫 만남을 갖는다.
강익중 작가는 꿈의 다리를 기획한 설치미술가로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을 설계하기도 했다.
한편 꿈의다리는 2013정원박람회 개최 당시 전 세계 16개국 14만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의 꿈을 3인치의 조각 그림으로 완성한 공공미술관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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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 '꿈의다리'를 기획한 강익중 작가와 당시 그림을 그린 참가자들이 10년 만에 첫 만남을 갖는다.
27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28일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 강 작가와 당시 작품을 그린 참가자 50명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당시 어린이였던 참가자의 꿈이 10년 동안 어떻게 발전되고 변화됐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천제영 2023정원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꿈의 다리 참가자를 응원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며 "지속적으로 당시 참가자를 찾고 그들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익중 작가는 꿈의 다리를 기획한 설치미술가로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을 설계하기도 했다. 현재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예술가로 꼽히고 있다.
한편 꿈의다리는 2013정원박람회 개최 당시 전 세계 16개국 14만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의 꿈을 3인치의 조각 그림으로 완성한 공공미술관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 위치해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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